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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의 아이들.

도시의 아이들. -"도시속 아이들은 이질감, 바로 그 자체다." 기한의 제약없이, 꾸준히 그리고 간간히 오래도록 끌고 나갈주제. 나는 도시인이다. 나는 도시에서 나고, 도시에서 자랐고, 현재도 도시에서 산다. 나는 도시이외의 공간에 대해 생각 해 본적이 없었다. 높이 솟은 건물과 빌딩. 머리위에 있는 하늘 그리고 정확한 거리를 지키는 가로수와, 화단. 수리적 재단으로 정확한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도시의 조경에 대해 이상 할 것이 없던 사람이다. 도시 이면의 공간을 발견 한 이후부터 이 두 공간에 대한 이질감을 발견했다. 그 이질감의 매채는 바로 도시속 아이들이다. 동심으로 가득한 그들에게 주어진 환경은 앞서말한 높은건물 수리적 계산에 의거한 정확한 아름다움. 그리고 삭막하기 짝이없는 도시의 공기, 아이들이..

공지사항 2010. 8. 6.

"All" series.

"All" series. -"프레임속 모든것." 장면의 진수를 포착하기위해, 단 한컷을! 이 모든 아름다움을 위해, 단 한컷을! 사진은 한컷 싸움이라고들 한다. 단한컷의 사진에 과연 얼마나 많은 정보와, 얼마나 많은 아름다움, 세부적으로는 얼마나 많은 색채와, 충격과 감동을 주느냐. 얼만큼 자르고 또 얼만큼 담아 낼 수 있느냐 하는 싸움이기도 하다. 나는 아마추어다. 아마추어이기 때문에, 교만하며, 교만하기 때문에 이 모든것을 담겠다며 덤빈다. 나가서 만나는 이들의 태반은 아마추어다. ...............모두가 사실 다 아마추어라고 봐도 무방하다. 그들또한 나와 같이 사진을 담고 나와같이 사진을 본다. "All" series는 내가 찍고자 하는 대상과 그 주변 모든것을 모두 다 담겠다는 작업이다...

공지사항 2010. 8.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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